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영호, 부녀회장 박춘화)는 지난달 26일 이동면 나눔다락에서 설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눔행사로,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떡국 떡 240kg을 직접 소분해 포장하고 소외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떡국떡을 전달했다.

박춘화 부녀회장은 “설날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라며 “추운 날씨지만 우리 모두가 마음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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