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회장이 지난 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0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사람의 근본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지녀야 할 의리가 핵심적 덕목”이라며 “국회의원 후보의 진중한 행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상대당, 상대 국회의원, 각부 장관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직자에 뒤지지 않을 역량을 키워왔다”고 정치행보를 소개하면서 “교수가 주축이 된 연구단체인 학회 학회장으로 17년째 활동하고 있다”며 이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일간지에 기고한 칼럼이 900편이 넘는다는 것은 그동안 정치와 지연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입법활동, 정부편성의 예산안 심의 의결권, 해당 상임위활동은 물론, 국정감사와 국정조사, 인사청문회 등 특위, 예결위 활동을 부족함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이어 정승재 예비후보는 남해를 성장시킬 핵심적 정책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지 남해를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키겠으며, ▲남해대학을 창원대학과 통합시켜 우주항공특화 대학으로 육성시킬 것이며, ▲남해읍 중심의 문화, 남해군 면 지역의 예술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