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지역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사천시 정동면 옥산로 35, 아이시티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상규 예비후보는 순환의 정치를 통해 막힌 곳을 뚫고 나아가겠다는 정치적 비전 아래 정치적 양극화, 과도한 규제, 일부 언론의 편향적 보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등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남부권 중심지로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릴 전략으로 ‘순환’, ‘창조’, ‘소통’의 3C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순환(Circulation)으로, 사천, 남해, 하동 간 연결뿐만 아니라, 수도권, 부산-울산-경남, 광양 등 주요 경제구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망 확충, 우주·항공 산업을 포함한 관련 산업 연결하고, 둘째 창조(Creation)로, 경제,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콘텐츠를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며, 셋째 소통(Communication)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방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의견 분석 및 피드백 체제를 강조하면서 전체와 시대를 보는 통찰력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자신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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