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남해군은 설 전날인 2월 9일(금)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설 당일(토)과 일요일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월)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음식물류폐기물도 생활폐기물과 동일하게 설 전날인 2월 9일(금)과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2일(월)에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군에서는 “가정에서 장만하는 차례 음식은 가족들이 먹고 남기지 않을 정도로 알맞게 준비하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