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증진과 지역내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온라인 관광정보 플랫폼 ‘낭만남해’를 2월말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숙박, 맛집, 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여행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예약 결제 서비스도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 관광플랫폼이다. 

‘낭만남해’는 위치기반 주변정보 검색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정보 검색과 예약 및 결제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남해여행에 최적화된 ‘관광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낭만남해’ 어플(App)은 2월말에 출시된다.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약 두 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정식 오픈 후에는 축제와 유명 관광지즐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원스톱 관광플랫폼 ‘낭만남해’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남해를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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