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설 연휴기간 남해추모누리 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모누리 시설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남해추모누리 묘역에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상황실, 화장장, 봉안당 등의 시설 근무자를 특별 편성했다. 

특히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일방통행 및 주차 안내 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오전 시간에 추모누리 성묘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설 당일 화장장은 휴무이며 봉안당 운영은 08시부터 17시까지다.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 된다. (단, 봉안당 제례실은 연휴기간 폐쇄)

남해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성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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