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창선면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이장단, 체육회, 어촌계장연합회, 창선농협, 농지위원회, 창선한우협회, 청선라이온스클럽에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7일 창선교회에서 성금 223만 원을, 29일에는 창선면 산불감시원 일동이 65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1085만 원에 이르는 성금이 답지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해주신 지역의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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