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면분회(회장 최채민)는 지난달 2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회장과 총무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중현 학구 이사 및 여성 이사 선임 건, 세입세출 승인건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및 보조금 사용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채민 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서면 노인회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남해군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만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이·미용 및 목욕비를 연간 6만 원을 지원하고, 서면 보건지소에서는 치과 진료가 5월부터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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