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70연합회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힘차게 인사했다
남해군70연합회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힘차게 인사했다
이해욱 신임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이해욱 신임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흔들고 있다

남해군70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남해한우프라자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수영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이해욱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는 류경완 경남도의원, 남해66말띠연합 이상찬 회장, 남해72연합회 김민관 회장 등 선후배 기수 회장단과 군내 기관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장이취임식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70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은 내빈 및 역대 회장단 소개, 전임 박수영 회장 이임사, 신임 이해욱 회장 취임사, 연합회기 전수 및 축하꽃다발 전달, 감사장 전달, 신임회장단 소개, 70연합회 각 지회 및 동호회 회장·총무 소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해군70연합회는 박수영 전임회장과 김미형 전임 사무국장에게 70연합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준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수영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사를 하게 됐다. 그동안 임원단과 여러 회원들의 협력으로 많은 사업들을 펼쳐 오면서 더욱 화합하고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차기 이해욱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해 더욱 알찬 70연합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70연합회 친구의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예의를 지키고 말을 조심하며 친구의 말을 청취하고 소중히 여기면서 챙겨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70연합회 친구들이 진심으로 화합하면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이런 힘들을 모아 70연합회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힘찬 활동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친구들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 및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해욱(삼동·미조) ▲수석부회장 김태성(서면) ▲사무국장 박상태(서면) ▲총무이사 하현심(삼동·미조) ▲재무이사 이원심(남해) ▲홍보이사 박명훈(고현) ▲이사 박미순(해양)·박성영(남해)·윤석자(남면)·최정효(이동) ▲감사 김미형(해양)·박기엽(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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