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68연합회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새 회장단을 맞았다
남해군68연합회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새 회장단을 맞았다
김진규(왼쪽) 이임회장이 김호성(오른쪽) 취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진규(왼쪽) 이임회장이 김호성(오른쪽) 취임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남해군68연합회는 지난달 26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군68연합회 정기총회와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규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김호성 신임회장이 취임하면서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완 도의원과 다수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정봉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후 김진규 19대 회장이 새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규 19대 회장은 지난해 취임해 축구·골프·산악 동호회를 창단, 운영하는 등 회원 간 결속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수고로 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우 전 사무국장과 송정욱 전 총무도 선물을 증정받았다.

김호성 취임회장은 “연합회가 20년을 맞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우정 뿐, 연합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는 인생 후반전을 맞아 지역에 관심을 갖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임사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임원진과 지구별 회장을 소개한 후에는 함께 저녁만찬을 즐기며 우정을 나눴다.

남해군68연합회 제20대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호성 ▲수석부회장 정봉언 ▲부회장 김태성 ▲여성부회장 김영애 ▲사무국장 정용주 ▲재정·총무 류인관 ▲감사 김창우, 송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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