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는 지난달 24일 마포구 군향우회 사무실 지하 ‘미락식당’에서 신년하례회 행사 평가모임을 가졌다.

문국종 회장은 “지난달 10일 군향우회 신년하례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수고해 주신 각 읍면향우회 사무국장들과 여성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행사를 평가하고 회장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천우주 재경여성협의회 회장, 강경규 청년협의회장, 이상현 읍향우회 사무국장, 정성환 서면향우회 사무국장, 김기홍 미조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행사 당일 행사장 준비와 안내, 선물 포장 등으로 수고한 향우들이 참석했다.

최동진 사무총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한 큰 행사였는데 군향우회 저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먼저 팔 걷어붙이고 일하시는 사무국장님과 여성협의회 회원님들이 있어 행사가 무사히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경규 청년협의회장은 “행사 직전 청년협의회장을 맡아 큰 도움이 되진 못했다. 올해 체육대회 등 큰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선임된 청년협의회 김진 사무국장이 참석해 선배 향우들에게 인사했다.

재경남해군향우회는 1월 신녀하례회를 시작으로 2월, 4월, 6월 건강강좌와 5월 체육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문국중 회장은 “5월 체육대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재경 향우들의 화합된 잔치를 위해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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