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11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2023 산·학·관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노영식 총장과 부서장, 학과장 등 교직원 40여 명, 아론비행선박산업㈜ 김동인 부사장 등 산업체 인사 60여 명, 경상남도 교육인재과, 사천시, 남해군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학년도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2023학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 발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추진계획 발표 △졸업생 우수사례 발표 △산·학·관 연계 대학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부터 남해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선도전문대학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급변하는 시대적,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교육 혁신 모델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경남 지역산업이 직면한 불안정성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해대학은 ㈜STX에어로서비스 외 50여 업체에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남해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Ⅰ·Ⅱ 유형)과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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