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신임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높이 들어 올렸다
김정주 신임회장이 회기를 전달받아 높이 들어 올렸다
이날 64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64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과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남해군육사년생연합회는 지난 19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100여 명의 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1·22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상용 전임회장이 퇴임하고 제22대 김정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진행한 총회는 성원보고, 안상용 회장의 인사, 공로패 수여, 역대회장단 및 경과 보고, 읍면 지역별 회원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회칙 수정 등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장 이취임 행사는 전임 회장단 및 읍면 이사 입장, 전임 안상용 회장의 이임사, 회기 인수인계, 신임 회장단 및 읍면이사 입장, 김정주 신임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3부 행사에서 육사연합회 회원들은 만찬과 노래자랑 등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옥태 제20대 전임회장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안상용 이임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어려웠던 시기에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와 함께 희생정신을 발휘해 봉사해온 친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정주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어가자”고 인사했다. 

김정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상용 회장님께서 우리 연합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으시는 데 열정을 쏟으셨다. 아울러 전임 회장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힘들 때 도움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게 육사연합회의 큰 목적이라 생각한다. 서로 주변에 있는 사람끼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남해군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육사연합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육사년생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김정주 회장을 비롯해 ▲김두종(설천) 수석부회장 ▲정월봉(미조) 부회장 ▲한선균(설천) 사무국장이 구성됐으며 아울러 새롭게 구성된 10개 읍면 이사들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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