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남해군새마을지도자 총회에서 류정수(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단)
지난 23일 열린 남해군새마을지도자 총회에서 류정수(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단)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류정수 신임 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제1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류정수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읍면 회장님들을 비롯한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과 힘을 모아 서로 배려하며 지역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백봉창 새마을지도자 남해군협의회장은 “지난 7년의 임기 동안 여러분의 지지와 도움으로 6년 연속 경남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즐겁게 신나게 봉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최근 새로 인준된 읍면회장인 △강경균(남해읍) △이재원(미조면) △김민철(서면) △박준봉(설천면) △서석완(창선면) 회장에게 인준서가 전달됐다. 

아울러 2023년 퇴임하는 읍면회장 △김태신(남해읍) △구행남(미조면) △김환균(서면) △류정수(설천면) △박유신(창선면) 씨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종합평가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읍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1위·자조상은 새마을지도자 남면협의회가 차지했으며 2위·협동상은 새마을지도자 상주면협의회가, 3위·근면상은 새마을지도자 고현면협의회가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총회에서 정민숙(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제13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단)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총회에서 정민숙(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제13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임원단)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영순 부녀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정민숙 신임 부녀회장이 선출됐다. 

정민숙 신임 부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전임 회장님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항상 부녀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 봉사하겠다고”고 밝혔다.

이번 임기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곽영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년간 저와 함께 고생해 주신 부녀회장님들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인준되신 회장님들도 신임 군 부녀회장님과 마음과 뜻을 모아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읍면 회장 조정심(남해읍), 이옥순(상주면), 김홍순(삼동면), 김효연(남면), 탁명희(서면), 한계선(고현면), 김영순(설천면), 이미혜(창선면) 씨에게 인준서가 전달됐다. 

이어 2023년 말로 퇴임하는 읍면 회장 박성이(남해읍), 임우연(상주면), 신우엽(삼동면), 강경순(남면), 정민숙(서면), 김미자(고현면), 김연숙(설천면), 장명화(창선면) 씨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2024년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동면새마을부녀회(1위·자조상), 이동면새마을부녀회(2위·협동상), 상주면새마을부녀회(3위·근면상)에 상장과 시상금이 전달됐다.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제11대 회장으로 고원오(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전 농협남해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단)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제11대 회장으로 고원오(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전 농협남해군지부장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단)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총회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지난 24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문고회장, 부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 선임 절차에 따라 단독으로 입후보한 고원오 후보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1대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고원오 회장은 “고현면문고에서 활동하다 보니 새마을문고 봉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오늘 이 자리까지 서게 되었다”며 “문고를 잘 이끌어 오신 정상영 회장님의 뜻을 따라 읍면 문고회장님들과 함께 지역에서 독서를 통한 새마을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정상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책으로 지역 문화활동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님과 힘을 모아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 활성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새로 선임된 읍면회장(이숙자 이동면문고분회장, 김희정 미조면문고분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이어 2023년 말로 퇴임하는 읍면회장(남해읍/박은조, 이동면/배경순, 상주면/김옥자, 삼동면/유영순, 미조면/박을순, 설천면/박선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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