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대문구남해향우회인 ‘동남회’(회장 최홍우)는 지난 22일 청량리역 영미뷔페(대표 이영옥)에서 신년 첫 정기모임을 열렸다.

이날 최홍우 회장부부, 김재전 윤수일, 박대표 고문, 윤영섭 고문 부부, 박두선 남명초 고문, 이영옥 고문 부부, 이승재 남국회 회장, 김여태 한의원 원장, 윤호성, 최갑엽, 장숙희, 김진 사무국장 부부와 신입회원으로 박명근 남상초 고문, 김새한 변호사, 곽일두 향우가 참석해 모임에 활기를 더했다.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김진 사무국장 사회로 신년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최홍우 회장은 “추운 날씨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를 잘하길 바라며 고향사람들끼리 모여서 정담을 나누니 기쁨이 가득하다. 우리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다”며 “우리 동남회 파이팅!”을 외쳤다.

윤수일 고문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 냄새가 난다. 앞으로도 계속 많이 참석해 동남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했다. 김재전 고문은 “근래에 들어서 오늘 회원들이 많이 모여 흐뭇한 마음이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처음 참석한 박명근 남상초 고문과 김새한 변호사, 곽일두 향우도 앞으로 동남회에 적극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김진 사무국장은 “장남 경남 군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더컨벤션 잠실(교통회관) 1층 그랜드볼륨에서 결혼식이 있으니 축복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최홍우 회장은 남해산 물메기를 협찬했으며, 김진 사무국장은 맛있는 김장김치를 제공해 시원한 물메기탕과 삽겹살, 양념돼지갈비 등으로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