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회장단(회장 대행 정경주)이 지난 19일 부산 중앙동 ‘바래’에서 올해 첫 회의로 1월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에는 남해읍 하민홍 회장·김강수 국장, 이동면 지영만 회장, 상주면 이갑창 회장·김치우 국장, 고현면 김동하 회장, 설천면 정경주 회장·정민두 국장, 창선면 정승균 회장 등 향우회 내 각 읍면 회장단이 참석해 서로 새해 안부를 묻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재부향우회 정승균 창선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수석부회장인 정경주 설천면 회장이 재부남해군향우회 회장 대행으로 선출돼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읍면회장단은 매월 월례회 참석 시 읍면 회장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정보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협의했으며 향우회 참여와 협력을 폭을 더욱 넓혀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경주 회장 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청룡의 해 새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나눴으며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새해에도 아직 정비가 덜 된 점이 있어 여러 향우들께 송구하다. 그렇지만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분위기이므로 여기 참석한 읍면회장단과 실무부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1월 월례회 이후 진행될 실무적인 협의와 관련 절차를 거쳐 조직과 사업을 정비하고 올해에는 우리 재부향우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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