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국내 담배시장에서는 최초로 개비당 타르함량 0.5mg(니코틴 0.05mg)짜리 제품을 개발하고 지난 13일 부터 전국에 동시 출시됐다.

타르 0.5mg 신제품은 지난 2003년 KT&G가 출시한 최초의 타르 1mg 제품이 ‘더원’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의 패밀리 개념으로 ‘THE ONE 0.5(더원 영점오)’라 명명하였으며, 갑당 소비자가격은 기존 ‘더원’과 동일한 2,500원으로 책정했다.

신제품 ‘더원 0.5’의 제품특성을 살펴보면 외형에 있어서는 84mm 레귤러형 궐련에 옥타고날(8각) 타입의 포장을, 필터는 지난 4월 출시해 빅 히트한 ‘에쎄순’에서 처음 사용한 바 있는 대나무 활성 숯 필터를 각각 채택하였다.

제품의 맛에 있어서는 타르 0.5mg이라는 최저 타르형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1mg 제품 수준의 빨림성과 맛을 구현토록 설계했으며, 향미가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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