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란) 회원들이 지난 9일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박영란 회장은 “매년 동짓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수익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21년째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9년 120만 원, 2020년 360만 원, 2021년 163만 5천원, 2022년 100만 원, 2023년 100만 원 등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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