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회장 김병구)는 지난 9일 미조면 종합복지관에서 14개 마을별 노인회장, 총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다.

2024년 새로 취임한 김석준 미조면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 대학장의 자리가 중요한 자리인 것을 알기에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생애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힘을 합쳐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구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장은 “어른들의 경륜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발휘해 존경받고 서로 살피고 도우며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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