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당마을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장인표)이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을 활용해 고현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 6월에 100kW 규모로 남동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설치된 관당마을 영농형 태양광시설은 전력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다. 

관당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발전소 수익금을 마을기금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최고령 어르신 돕기, 경로행사, 부녀회 활동지원 등 마을발전과 봉사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장인표 조합장은 “연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금을 잘 활용하여 마을발전과 고현면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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