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보물섬어린이집(윤혜영 원장)은 지난 11월에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 전액인 40여 만 원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달 18일 후원했다.

윤혜영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하택근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보물섬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수익금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공립 보물섬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는 어린이집 재원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시 쓸 수 있는 물품을 기증받아, 나눔장터를 열고, 팔고 남은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보물섬어린이집의 지구수비대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