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박정림)는 지난달 28일 남해군보건소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커피를 선물했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한 보건소 의료진 및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한 일일 카페를 통해 100명의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 박정림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였던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전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그동안 고생하신 보건소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2023년을 끝으로 남해군 선별진료소가 종료되는 데 커피 한 잔으로 그동안 고생한 의료진 및 모든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다고 생각하며, 전해주신 감사한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2024년에도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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