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8일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참가자들의 귀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귀국보고회에는 노영식 총장과 김해중 국제어학원장, 관련 학과 학과장, 글로벌현장학습 참가자 4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귀국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 14일과 9월 11일 글로벌현장실습차 미국령 괌과 일본 도쿄로 각각 출국한 학생 4명의 실습 참가 결과 발표와 자체평가, 진로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귀국보고회에서 김민솔(항공운항·2) 학생은 총 19주간의 괌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결과를 발표하며,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교육비와 기숙사비, 학비, 항공료 일체를 제공 받으며 해외 연수와 실습에 참가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영식 총장은 “학창시절 해외에서 생활하며 공부하는 일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며, “지난 한 학기 동안의 경험을 발판삼아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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