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회장 강경삼)는 2023년을 바삐 달려 온 남해군체육회를 비롯한 군내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남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남해군 체육인의 밤 및 체육인상 시상’ 행사를 남해한우프라자 2층에서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체육인의 밤 및 시상식 행사에는 각 종목별 임원과 회원, 읍면별 회원, 군내 학생 선수단, 올해 남해군 체육계에서 활약한 체육 유망주들을 포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강경삼 남해군체육회장 등 군내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남해군 체육회와 체육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 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시상, 내빈 축사, 강경삼 체육회장 인사, 수상 체육인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만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시상식에서 ▲한국체대 김유정 씨 ▲남해중 김진서 학생 ▲창선초 김동민 학생 ▲이동중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군수 특별상>을 받았고 ▲남해군볼링협회 김상희 전무이사가 <군의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지호진 주무관이 <대한체육회장상>, ▲남해시대 전병권 국장과 경남당구연맹 이종훈 씨가 <경남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계속해서 ▲남해군축구협회 최청기 회장이 <체육인상(개인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남해군볼링협회 주이순 씨가 <체육인상(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남해군체육회 박세웅 이사와 임혜정 생활체육지도자가 <공로패>를 받았다. 

<체육진흥 부문>에서 ▲창선면체육회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김영근 팀장 ▲창선초 정동창 순회지도자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한정철 대표이사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체육인상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남해군탁구협회 ▲우수 남해군볼링협회 ▲장려 남해군축구협회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