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경남해군향우회 신년하례회와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군향우회와 읍면향우회, 산하단체 사무국장 모임이 지난 13일 마포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동진 군향우회 사무총장과 박세웅 총무국장, 공영자 운영국장, 하정이 여성협의회 사무국장, 이상헌(읍), 김정희(고현면), 김기홍(미조면), 박희정(창선면)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실무논의를 가졌다.

최동진 군향우회 사무총장은 “진작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야 하는데 늦어진 점 양해해 바란다”고 인사한 후 “신년하례회와 군향우회 체육대회 행사를 준비하는데 읍면향우회와 산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 사무국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남해군향우회는 새해 1월 10일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개최될 신년하례회에 고향 출신 가수 하동근을 초청하는 등 코로나로 못 만났던 향우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는 중이다.

각 읍면향우회는 신년하례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고 면별 노래자랑 선수 선발 등 사전 준비를 위해 사무국장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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