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 모임인 남국회(회장 이승재)는 지난 6일 종로3가역 인근 ‘통영항’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기홍 총무는 9월에 모임을 가져야 하는데 차일피일 늦었다며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최태수, 박성태 고문, 이승재 회장. 최동진 사무총장, 김기홍 총무, 김용현, 박종수, 정주표, 지상복, 이신옥, 이상현, 김정희, 공영자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승재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가우며 한 해 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 남국회 회원들의 소통과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계묘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갑진년 새해에는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최동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은 “내년 1월 10일 군향우회 신년하례회가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3층 연회홀에서 개최되니 남국회 회원들께서 널리 홍보하여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도록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건배가 이어지고 집행부에서 제공한 맛있는 만찬을 즐기면서 정담을 이어갔다. 김기홍 총무는 경과보고와 오는 17일(일) 코아루센타시아에서 열리는 군향우산악회 송년회를 공지했다. 이승재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남해산 유자청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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