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이하 남해신협)은 지난 1일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룬 쾌거다. 

남해신협은 그동안 남해군내 직장 봉사단체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을 결성해 자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환경보호,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남해신협은 지난 4년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송홍주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낳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더 고민하면서 남해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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