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15일(금)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단에 1725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공익활동형 17개 사업단 1500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단 180명, 시장형 3개 사업단 45명이다. 

공익활동형 참여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격은 65세 이상이며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2월 7일부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 근로시간 및 활동수당을 살펴보면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29만 원(2023년 27만 원), 시장형은 월 30시간 및 정부 보조금 25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최대 60시간의 활동에 대해 63만 원(주휴 및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받게 된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860-3835, 38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