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화전·남면·보물섬 클럽 등 3개 파크골프단체들이 클럽의 위상 제고와 남해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 및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서상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화전·남면·보물섬 클럽 파크골프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현재 ‘화전클럽’은 하의원 회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남면클럽’은 박선평 회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또 ‘보물섬클럽’은 한일균 회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기존 화전클럽에서 분리된 세 곳 클럽은 앞으로도 자매단체로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1년에 한 번씩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져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송홍주 남해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 클럽이 남해군 파크골프협회의 중추적인 역활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3개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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