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지난달 29일 남해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포함한 심의위원회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최고제한속도 지정 등 총 26건의 안건을 논의하여 가결 24건, 부결 2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공용기 남해경찰서장은 “이번 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통시설 개선·보완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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