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는 지난 1일 MBC경남 홀에서 열린 ‘민족통일경남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통일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 김경성 부회장이 ‘도협의회 회장상’을, 김충근 회원이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민족통일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장, 전재용 도 협의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사 상장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우 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장은 “우리 남해군협의회 회원들이 큰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남해군 민족통일 협의회 회장으로서 우리 협의회가 경남에서 가장 우수한 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