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27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SNS 알리미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정책 등을 발굴해 알리는 7기 SNS 알리미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총 416건의 게시물을 생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진 및 영상 편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의 활동지수를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합류한 다국어 알리미 4명의 활동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SNS 알리미단의 발품으로 활발한 소통을 끌어내고 있으며,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매일 여러분의 달콤한 글을 기다리게 된다. 앞으로도 꾸준한 남해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해군 SNS 알리미단은 2017년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7기에 이르렀으며, 현재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에는 2899건의 게시글이 있으며, 15,807명의 이웃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8만 9000천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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