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 및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청년문화공방 체험 프로그램’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년학교 다랑’에서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14회 진행됐다. 

‘디자인 양갱반 전문 과정’을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일일 나무공예반’ 까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터프팅(직조공예) △밀크티블랜딩 △수제맥주 △마크라메(매듭공예) △레진아트 △칵테일(하이볼) △수제 비누 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조사 결과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기현 도시건축과장은 “관심과 참여가 높았던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여가생활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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