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구일회(회장 정익훈)는 지난달 14일 구로역부근 복먹고 복받고 구로점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익훈 회장, 윤석봉 부부, 최숙자 전 구로구의원, 장영사 군부회장, 최태수 송남회 회장, 박미선 군산악회 회장 등 9명이 모였다.

정익훈 회장은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유난히 더웠는데 건강한 회원들의 모습 보니 기쁘다. 갑진년인 내년 1월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최숙자 회원은 “건강이 제일이니 규칙적으로 운동해 건강관리를 잘하고 좋은 생각과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자”고 말했다.

최미경 총무는 “내년 1월 모임때에도 오늘처럼 건강하게 회원 모두 참석하길 바라며 오는 17일 군산악회 송년회가 성신여대 입구역 1번 출구에 있는 코아루센타시아 지하 1층에서 개최하니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맛있는 복국을 먹으면서 정담을 나눴다.

한편 구일회는 홀수 달에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두번씩 야유회도 즐기며 한 가족처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