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태(읍 유림동)
양기태
​​​​​​​(읍 유림동)

우리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일생을 살다 가는 동안 아주 착하게 좋은 일들을 많이 하며 살아가시는 분들과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분들과 남들에게 피해를 많이 끼치며 살아가는 분들과 같이 섞여 생활들을 하며 세월이 흘러간다고 봅니다.

이 세상을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겪어내며 헤쳐 나갈 일들이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자연과의 싸움, 둘째는 사회와의 싸움, 셋째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추위와 더위, 눈, 비, 바람 등의 자연현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겨내야 하고 어려서 유치원부터 각 급 학교 사회생활 중 수많은 경쟁에서 버티고 이겨내야 하고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어떠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상황에 따라 옳은 판단을 하고 굳은 결심을 하고 각오를 단단히 하며 좋은 결실을 볼 때까지 버티고 이겨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오면서 바른 삶을 살아온 분들을 본보기로 삼아 좋은 점을 실천해 보는게 좋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 같은 분의 가르침인 “참되고 부지런하자, 용기를 갖자, 옳은 일은 행하고 그른 일은 거부하자”는 정신과 신념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영원한 최후의 승리를 위해서는 진리를 따라야한다. 말들은 쉽지만 실행해 옮기려면 굳은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이 삶들을 돌아보면 거의가 아쉬운게 많이들 있으리라 여겨지는데 자랑할건 없어도 최소한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삶이라도 살아왔는지 생각해 보면 나름대로 부끄러워할 일들이 제법 많이 있으리라 여겨지는데 지난 세월은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 남은 세월이라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의 다짐을 하고 최소한 남에게 해는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쌓고 모으며 욕심을 부려 봐도 모든 게 다 흘러가는 구름 같고 흘러가는 강물같이 덧없는 삶인 것을 깨닫고 깨끗하고 맑은 샘물 같은 착한 마음씨를 기르며 어질고 착하게 즐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