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주)는 지난 17일 보물섬시네마에서 120명이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남해군어린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남해군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10명에게 남해군수, 국회의원, 남해군의회 의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회원들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정혜주 남해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사명감을 갖고 일선에서 영유아보육에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