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지역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남천회(회장 정철성) 정기모임이 지난 7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큰바위숯불갈비에서 열렸다. 

지난 6월 정기모임 후 오랜만에 만난 이번 모임에는 정철성 회장과 곽인두 초대회장, 김봉규 고문, 이정선 사무국장 등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정철성 회장은 “지난 8월에 만났어야 하는데 무더위가 심해 한 차례 모임을 건너 뛰었다”며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고 말했다.

정철성 회장 취임 후 주말로 모임을 변경했던 남천회는 이날 기존처럼 화요일에 모임을 가졌다. 이정선 사무국장은 “주말로 모임을 변경한 후 개인 사정들이 많아 참석이 저조한 관계로 모임의 날짜에 관해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는 12월 19일 저녁 송년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송년회 문의는 이정선 사무국장(m.010-2657-260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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