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은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1, 2구장에서 남해군·사천시 파크골프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신협 어부바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베스트볼 포섬경기로 진행되었는데, 단체전은 각 클럽에서 2인 1조로 4명씩, 개인전에서 남여 2명을 1팀으로 인원 제한없이 참여했으며 선수 316명(남해군에서 13개 클럽 170명, 사천시에서 14개 클럽 146명)과 운영진으로 남해신협 임직원과 남해군협회 3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 파크골프 열풍을 이끌고 있는 남해신협과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가 남해신협의 본점과 지점이 있는 남해군과 사천시의 파크골프문화 활성화와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위해 주최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날씨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위해 기량을 펼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개회식에서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신협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첫 대회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승부에 연연해하기보다는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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