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3일 ‘2023년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공기술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기초이론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료자에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변화하는 소비자 인식에 발맞추기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해 농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을 위해 농산물 가공기술교육이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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