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남해교육지원청 전직원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이라는 훈련 목표 아래 최선을 다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종 감염병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대응훈련(1일차), 학교 현장 학습 간 교통사고 발생 대응훈련(2일차), 산사태로 인한 통학버스 전복 사고 수습 훈련(3일차), 특별교실(과학실험실) 대형 폭발 화재 사고 수습 훈련(4일차), 태풍으로 인한 학교 침수 사고 수습 훈련(5일차)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 및 구체적 문제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으로 실시했다.

오은숙 교육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공공기관으로서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미리 대응하는 방법을 체계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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