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감홍경, 민간위원장 김미경)는 지난달 26일 10월 정기회의 개최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5세대에 각 8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화장지·주방세제·라면·죽·계란 등 가구별 맞춤형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와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감홍경 면장과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구원의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각 가정에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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