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회장 한수찬)는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 17세대를 방문해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삼동면협의회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전등 설치 봉사를 하고 있다. LED 전등은 기존 등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고, 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수찬 협의회장은 “LED 전등은 시력보호에 좋고,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되어 생활불편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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