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장항어촌계 회원들은 지난 1일 남해대학 산업안전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마을 해안과 장항숲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항마을 주민과 남해대학 학생들은 마을 인근 해안변 쓰레기 수거와 수중 환경정화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장항어촌계는 지난 2021년부터 남해대학 산업안전관리과 교직원·학생들, 남해군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남해군 클린해양봉사단 등과 함께 짜임새 있게 아름다운 장항숲 등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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