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등학교(교장 박영남)는 지난달 24일 남해고등학교 마중물 도서관에서 학부모의 힐링과 치유를 위한 특성화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바람직한 교육공동체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2023. 고교학점제 프로그램 학부모 특별 교육 및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와 교사들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했다.

오후 5시 무렵부터 열린 캠프는 ▲인성부장의 학교폭력예방교육, 교육활동침해예방교육, 기타(생명존중, 아동학대, 장애이해교육 등)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 알아보기(교내 프로그램, 선행학습 금지법 안내 등) ▲홍보부장의 학부모 힐링 캠프(학부모와 만남, 떡 만들기 체험)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등 늦은 저녁시간까지 세부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해고등학교는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역량 강화 및 교육 만족도 향상, 학부모 대면교육 활성화를 통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 및 협력 확대를 할 수 있었고,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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