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관내 아동위원과 청소년 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관내 마트 및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 의심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 조성과 건강한 아동 성장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과 아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증진, 아동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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