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25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과 함께하는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남해군은 농업기술원 직원과 일반 시민 200여 명에게 남해산 가공 우럭을 활용한 구이 요리를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남해군에서 생산·판매 되는 어간장, 천연조미료, 건멸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다. 

한편 남해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 사업으로 ‘남해군 수산물 먹는 데이(DAY)’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마포구·함평군·여수시·부산 진구 등 자매도시를 비롯해 정부세종청사 등 7곳에서 진행돼 2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청 구내식당을 포함한 관내 주요 공공기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먹는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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