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한 3개 종목 선수단이 ‘서면 행복곳간’에 시상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우승 종목은 윷놀이, 골프, 파크골프다.

신동섭 서면체육회장은 “서면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축제의 마무리까지 화합되는 우리 면민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귀한 상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화합하고 최선을 다해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 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서면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 3일간 개최된 제29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체육경기에서 우수 3개, 준우승 2개, 3위 2개의 성적을 거뒀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