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의현)와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6일 이동면에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 34명이 이동면을 방문했으며, 서로 간 주민자치회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교류행사 후 거창군 남상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물미해안도로와 독일마을 등 남해군의 대표관광지를 견학했다.

하의현 이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이동면을 방문한 남상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항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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