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면골프회(회장 김정한)는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알프스 대영CC에서 10월 하반기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정한 회장과 강춘수 총무, 이범탁 재경남면향우회 회장 등 12명이 참가했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면서 스트로크방식으로 라운딩을 가졌다. 게임 후 뒤풀이는 강춘수 총무 사회로 진행했다.

김정한 회장은 “바쁘신 데도 3팀이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가을날씨에 고향향우들끼리 즐거운 라운딩을 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한다. 남면골프회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범탁 남면향우회 회장은 “남면골프회가 날로 발전해 정말 기쁘다. 항상 서로 배려하여 두터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만찬을 가진 후 시상식이 있었다.

▲우승:윤영춘 ▲메달리스트:강춘수 ▲롱기스트:정성주 ▲니어리스트:한정원 회원이 차지했다. 참석자 모두에게 행운상을 주고, 올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입회원 가입 문의(m. 010-9755-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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