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는 경남도내 6개 지역혁신기관들과 경상국립대학이 함께하는 ‘기술이전 사업화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지난 11일 개최된 ‘2023년 GNU 기술설명회 및 기술장터’에서 (재)남해마늘연구소,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재)하동녹차연구소,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성과창출을 목표로 기술이전, 사업화 분야 진흥과 기술사업화 인프라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늘연구소와 국립경상대학교는 지난해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를 기술이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남해마늘연구소 관계자는 “마늘연구소의 기술력과 대학의 기술이전 사업화 역량이 더해져 앞으로도 상호 공동 연구개발과 더불어 보유 기술의 사업화 촉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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